[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포츠키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UFC가 재계약할 필요가 있는 레전드 파이터 5인을 꼽았다. 이 분석을 통해 현재 UFC가 지닌 약점을 확인할 수 있다. 여성부 흥행 침체와 얕은 헤비급 선수층 등이 자연스레 설명됐다. 이들 레전드 파이터와 재계약하면 약점을 보강할 수 있다는 식이었다. 첫머리에 론다 로우지(31, 미국)가 올랐다. 이 매체는 "여전히 뛰어난 기량과 상품성으로 WWE 최고 스타로 활약하고 있다. 2019년 4월엔 레슬매니아 최초로 여성 헤드라이너 가능성까지 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크리스 사이보그(32, 브라질)의 타격이 불을 뿜었다. 사이보그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19 여성 페더급 타이틀전 홀리 홈(36, 미국)과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모두 타격에 일가견에 있는 선수들이다. 사이보그는 엄청난 파워, 홈은 펀치와 킥의 균형이 좋은 선수다. 1라운드 초반부터 두 선수가 자존심 대결을 펼쳤다. 서로 킥과 펀치를 주고받았다. 홈의 전략은 사이보그의 체력 뺏기였다. 경쾌한 스텝으로 움직이면서 사이보그를 괴롭혔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전 여성 밴텀급 챔피언 미샤 테이트(30, 미국)와 라켈 패닝턴(28, 미국)은 사제 지간이다. 2013년 디 얼티밋 파이터 '팀 로우지 vs 팀 테이트' 시즌에서 테이트가 패닝턴을 지명했다. 둘은 3년 만에 옥타곤에서 상대로 재회했다. 그런데 3년 사이 제자가 훌쩍 자라 있었다. 스승이 졌다. 테이트는 13일(한국 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UFC 205 메인 카드 첫 번째 경기 패닝턴과 여성 밴텀급 대결에서 3라운드 종료 전원 일치 판정패(29-28,30-27,30-27)했...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 로우지 vs 코레이아, 살벌한 신경전본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계체 현장, 경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브라질에서 열리는 UFC190을 앞두고 론다 로우지와 베시 코레이아가 눈싸움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날카로운 타격을 자랑하는 코레이아와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챔피언 로우지의 경기는 2일 오전 11시 스포티비2에서 생중계된다. ◆ 여자축구 대표팀, '홈팀' 중국에 1-0 승리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동아시아축구연맹 동아시안컵 1차전 경기에서 홈팀 중국을 꺾었다. 한국은 전반 27분에 나온 ...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11승 무패 챔피언과 9승 무패 도전자의 기싸움은 팽팽했다.론다 로우지(28·미국)와 베시 코레이아(32·브라질)는 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계체를 각각 135파운드(61.23kg)와 134파운드(60.78kg)로 통과한 뒤, 잡아먹을 듯 서로를 쏘아봤다.브라질 국기를 들고 등장한 코레이아는 밝은 표정이었다. 홈그라운드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계체를 통과하자 환하게 웃으며 플래시 세례 앞에서 당당하게 포즈를 취했다.종합격투기 데뷔 후 첫 해...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존 존스가 빠진 UFC 라이트헤비급의 새로운 최강자 'DC' 다니엘 코미어(36·미국)가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펼친다. 상대는 '몰러' 알렉산더 구스타프손(28·스웨덴).UFC는 19일(한국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72' 생중계 중 "코미어가 10월 4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UFC 192 메인이벤트에서 구스타프손과 격돌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코미어는 뺑소니 교통사고로 타이틀을 박탈당한 존스를 대신해 지난 5월 UFC 187에 출전, 앤서니 존슨을 리어네이키드초크로 꺾고 챔피언 벨트를 허리에...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 원래부터 자신감이 남달랐다. 그런데 U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으니 말 다했다. 하늘을 찌를 듯했던 기세, 이젠 우주까지 도달할지 모른다.코너 맥그리거(26·아일랜드)는 지난 12일(한국시간) UFC 189에서 채드 멘데스에 TKO승을 거두고 명실공히 UFC 페더급 2인자로 자리를 굳혔다. 멘데스에 테이크다운을 당하고 가드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여러 차례 허용했지만, 스탠딩 타격전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여 2라운드 종료 3초를 남기고 멘데스를 쓰러뜨...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기자] 파이터 인생 끝자락에 들어섰다. '미노타우로'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39·브라질)는 2008년부터 승패를 반복하다가 최근 생애 처음으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2013년 파브리시우 베우둠에 암바로 패했고, 2014년 로이 넬슨의 펀치에 KO패했다. 잦은 부상으로 2012년부터 연 1회만 경기에 나서고 있다. UFC 전적은 5승 5패(통산 34승 1무 9패 1무효). 하락세가 역력하다.그러나 승리 의지마저 희미해진 건 아니다. 오는 8월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1...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나는 사기꾼에 대해 예외를 두지 않습니다. 그녀(사이보그)는 충분히 체중을 135파운드로 만들 수 있어요. 그녀는 나를 원하고 있지만 저는 사이보그를 필요로 하지 않고 다양한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가 만약 승리한다면 그녀는 내 경력의 마지막 선수가 될 수 있어요. 사람들은 사이보그와 저의 싸움을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붙는 것처럼 원하고 있더군요."UFC 현역 최강의 여성 파이터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바쁜 나날에 여념이 없다. 로우지는 할리우드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7'에 출연했고 ...
[SPOTV NEWS=이교덕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미국)가 농구의 르브론 제임스, 테니스의 세레나 윌리암스, 축구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복싱의 플로이드 메이웨더 등 슈퍼스타들을 제치고 미국 유력경제지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꼽은 '현재 활동 중인 가장 압도적인 스포츠선수(Most dominant athlete alive)' 1위에 올랐다.비즈니스 인사이드는 지난 6일 △기술수준 △재능 △경쟁자들과 격차 등을 고려한 이 순위를 발표하면서 "로우지만큼 여유롭게 최고의...
[SPOTV NEWS=이교덕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미국)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책 '마이 파이트/유어 파이트(My Fight/Your Fight)'가 미국 최대의 할인매장 '월마트'에선 판매되지 않는다.연예 가십을 다루는 '뉴욕포스트의 페이지6(pagesix.com)'는 오는 5월 발간될 이 책을 월마트 매장에선 구입할 수 없다며 이유는 월마트에서 로우지가 너무 '폭력적(violent)'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지난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페이지6'는 "정말 놀랍다. 아직까지 미국에 이런 검...
'옥타곤 안팎 비하인드 스토리' UFC 얼티밋 인사이더(Ultimate Insider)[SPOTV NEWS=이교덕 기자] 강한 근력만이 그녀의 무기는 아니다.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미국)는 '뜨거운' 승부 근성뿐 아니라 위기의 순간에 빛나는 '차가운' 침착성까지 지녔다.2013년 2월 24일(한국시간) UFC 최초의 여성부 타이틀전에서 로우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자신의 곁누르기에서 빠져나와 백포지션을 잡은 리즈 카무치(31,미국)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를 잡혔다. 로우지는 다리를 세우고 일어나 카무...
[SPOTV NEWS=이교덕 기자] UFC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미국)와 인빅타FC(Invicta FC) 페더급 챔피언 크리스 사이보그(29,브라질)의 슈퍼파이트는 과연 실현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시기는 언제쯤일까?로우지는 사이보그가 135파운드(밴텀급 한계체중)로 내려와야만 상대해주겠다는 입장. 상대적으로 이 대결을 더 원하는 사이보그가 어쩔 수 없이 10파운드를 줄여야 한다.지난 26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의 UFC 주간 정보프로그램 'UFC 투나잇(UFC Tonight)'은 사이보그가 UFC의 모기업 '주파...
[SPOTV NEWS=이교덕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다음 상대가 '핏불' 베시 코레이아(31, 브라질)로 결정됐다.지난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로우지와 코레이아의 타이틀매치가 오는 8월 2일 리우데자네이루 HSBC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0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고 공식발표했다.코레이아는 현 UFC 랭킹 7위의 타격가로 9승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2013년 UFC 입성 후 3연승 중으로 상승세가 가파르다.3승 중 2승은 ...
[SPOTV NEWS=이교덕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의 다음 상대로 '핏불' 베시 코레이아(31, 브라질)가 유력하다.글로보(Globo)와 타타메(Tatame) 등 브라질 매체는 "로우지와 코레이아의 타이틀매치가 오는 8월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릴 예정인 UFC 190의 메인이벤트로 펼쳐질 것"이라고 19일 확정적으로 보도했다.아직 UFC의 공식발표는 없지만, 브라질에서는 대회 장소로 'HSBC 아레나'가 언급되는 등 구체적인 정보도 흘러나온다.코레이아는 인파이팅에 일가...
[SPOTV NEWS=이교덕 기자]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는 여성 프로복싱의 아이콘 라일라 알리(37, 미국)의 발언에 가만히 있지 않았다.24전 24승(21KO)의 전적을 남기고 2007년 은퇴한 알리가 지난 10일(한국시간) 예고 없이 찾아가 돌발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유명한 'TMZ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어떤 여성도 날 꺾을 수 없다. 물론 로우지도 안 된다. 그녀는 나에 비해 너무 작다. 3살 된 내 딸 같다"고 말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로우지는 지난 12일 데일리비스트와 인터뷰에서 "원한...
[SPOTV NEWS=이교덕 기자] ▲1위 캣 진가노 2015년 2월 28일 UFC 184 암바 서브미션승 ▲2위 미샤 테이트 2013년 12월 28일 UFC 168 암바 서브미션승 ▲3위 알렉시스 데이비스 2014년 7월 5일 UFC 175 펀치 KO승 ▲4위 사라 맥맨 2013년 12월 28일 UFC 168 복부니킥 TKO승 ▲5위 사라 카프만 2012년 8월 18일 스트라이크포스 암바 서브미션승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는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깨끗이 정리를 마쳤다. 존 존스나 조제 알도처럼 체...
[SPOTV NEWS=이교덕 기자] "이 세상 어떤 누가 상대가 된다고 해도 승산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는 남성 파이터와 대결에서도 '낮지만 이길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믿는다.하지만 남녀 성대결이 실현될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 있다. 지난 6일 ESPN과 인터뷰에서 "분명히 주체육위원회가 허가하지 않을 것이다. 종합격투기는 두 선수가 치고받는 스포츠다. 우리는 어떤 방식이든 남성이 여성을 가격하는 모습을 반가워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로우지가 UFC 밴텀급의 ...